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231] 활량리 터줏대감, 우덕수의 이야기
- 금도끼 <성북 사람들의 구술생애사> 시리즈, 이번 주 소개해 드릴 분은 1952년 장위동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그곳에 생활 터전을 두고 계신 장위동의 토박이, 우덕수 님입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윤중식
- 서양화가이다. 1931년 숭실중학교 재학 당시 제2회 녹향회(綠鄕會) 공모전과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면서 화단에 진출하였다. 일본 도쿄제국 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배우고, 1941년에 귀국하여 평북 선천 보성여자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1953년 제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이래 서양화단의 중진으로 자리잡아갔고 1970년부터 1977년까지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국전쟁으로 고향과 가족을 잃은 뒤 평생 고향을 상징하는 소재인 저녁노을, 비둘기, 돛단배, 시골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1963년 성북동으로 이사하여 마을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실에서 〈교회와 비둘기〉, 〈귀로〉, 〈성북동 풍경〉 등의 작품을 창작했다. 성북구립미술관에서 100세 기념전을 연 뒤 같은 해 성북동 집에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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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전문대학
- 성북구 정릉로 161(정릉동 산1-2)에 있었던 보건전문대학이다. 1963년에 종로구 명륜동에 ‘수도의과대학 병설 의과기술 초급대학’으로 설립된 뒤, 1966년에 ‘우석대학교 병설 의학기술초급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71년에 고려중앙학원과 우석학원이 병합함으로써 ‘고려대학교 병설 의학기술초급대학’으로 바뀌었고, 1975년에 정릉동으로 이전하였다. 1979년에는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전문대학’이 되었다가 1998년 보건전문대학에서 보건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2006년 3월 고려대학교로 통폐합되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안암로 145) 내로 이전하고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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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