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현학손
- 성북동 관련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이다. 1934년 양복점 등에서 일하면서 양복직공에게 공산주의를 선전하였고, 1937년에는 유인술·유창여·박기복과 좌익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활동으로 이른바 ‘조언비어(造言飛語)’를 유포죄로 체포되어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육군형법 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1월(미결구류 90일 산입)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1939년 10월에 출옥하였다. 서울 성북 성북정 185-2번지에 거주하였다.
- 이야기 더보기
- 박래수
- 돈암동 관련 독립운동가이다. 1940년 8, 9월 중순경에 지인인 전태현의 집에서 조선독립에 대한 결의를 하고 조선의 왕이 조선인이라면 조선독립에 당연히 왕위에 복귀해야 한다는 ‘왕족에 대한 불경언동’을 하여 체포되었다. 돈암정 산 65-18에 거주하였다.
- 이야기 더보기
- 서울장월초등학교
- 성북구 한천로101길 66(장위동 316)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이다. 2006년 7월 19일 초대 교장이 부임하였고, 장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인수받아 같은 해 9월 1일 개교하였다. 교훈은 ‘푸른 꿈, 밝은 마음’이며,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2017년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성북강북교육발전 우수학교 교육장상 표창을 받았다. 2020년 제13회 졸업생들이 졸업하여, 누적 졸업생 1,320명을 배출하였다.
- 이야기 더보기
- 성북생태체험관
- 성북구 솔샘로25길 121-50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이다. 2009년 개장한 성북생태체험관은 솔샘길에서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생태숲과 연결되어 있다. 도심 속 산책로로 피톤치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삼림욕장으로 남녀노소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 장소이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학습장이다.
- 이야기 더보기
- 성북이음도서관
- 성북구 보문로 168(삼선동5가 411)에 위치해 있었던 도서관이다. 2018년 7월 27일 성북구청 12층에서 개관하였다. 성북구의 열두 번째 구립도서관으로 지역의 자원과 정보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도서관을 지향하였다. 열람실과 세미나실, 카페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3천 9백여 권의 도서와 5종의 연속간행물을 소장하고 있었다. 2024년 7월 1일 삼선・보문권역 구립도서관의 통합 운영을 이유로 폐관하였다.
-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