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문을 나와 성을 따라 서쪽으로 2리를 가면 성북둔이라는 창고가 하나 나온다. 주민들이 모두 복숭아나무를 심어 붉은 안개가 피어오른다. 언덕 너머에 무너진 절이 있으므로 북사동이라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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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북사동(성북동)의 풍경과 정취를 읊은 박제가의 시. 주기사항: 貞蕤閣二集, [詩]. 비고: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2001, a261_483b.
성북동

  • 이명칭:出惠化門。循城而卥二里。有倉曰城北屯。居民皆種桃。紅霧蒸成。隔岡有破寺。所謂北寺洞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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