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등

1989년
작품 · 문학
1988년 11월 『회귀』 5집에서 발표한 시로 1989년 범양사에서 발간한 제5시집 『임진화(壬辰花)』에 수록되었다. 한등이 켜져있는 성북동의 겨울밤을 그리고 있다. 한등은 ‘추운 밤에 비치는 등불‘ 혹은 ‘쓸쓸히 비치는 등불‘이라는 뜻이다. 작가는 등의 불빛을 가늘고 고단하다고 표현하며 추운 겨울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 혼자 남아 성북동의 밤을 지키고 있는 한등을 보며 쓸쓸한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성북동

  • 한문명칭:寒燈
  • 오브젝트 생산자:김광균
  • 유형:작품 ·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