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문 안의 감격

1939년 01월
작품 · 문학
1939년 1월 『성서조선』에 실린 글이다. 김교신이 수업을 마치고 동소문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 먼 발치에 있던 한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소록도의 나환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에 보태어 달라며 지폐 한 장을 던져주었다. 그는 별안간 일어난 사건에 깜짝 놀란다. 아직 『성서조선』에 광고를 내지도 않았을 뿐더러 준 금액도 상당히 큰 액수였다. 또한 돈을 준 사람이 소속된 기관은 이런 구제 사업을 대규모로 하는 곳이었고 김교신은 그 단체를 적대시 하고 있었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김교신은 지난날 자신의 잘못을 참회한다.
성북동

  • 한문명칭:東小門 안의 感激
  • 오브젝트 생산자:김교신
  • 유형:작품 ·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