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작품 · 문학
2005년 발간된 수필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에 수록된 작품이다. 김환기가 한양도성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글이 시작된다. 그는 서울이 아름다운 것은 현대건물이나 산천이 아닌 고원과 고건물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것들이 사라진다면 서울은 삭막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글의 마지막에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유물들을 보존하며 도시 계획을 한 것처럼 옛 것들과 조화를 이룬 대서울이 건설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보이고 있다.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