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피병원 건립 운동

1921년 - ?
사건 · 사회
1921년 성북동에서 추진되었던 피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운동이다. 1919년부터 사립 피병원 설립운동이 전개되었는데, 3·1운동에서 폭발한 반일의식이 의료분야에서 특수화된 운동이며, 구체적으로는 조선인 전염병 환자를 조선인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피병원을 조선인의 힘으로 설립하자는 운동이었다. 사립피병원기성회에서 1920년 이래로 피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집하였다. 모집된 금액이 오만원에 달하자 동소문 밖 성북동에 병원 일부를 건축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하였다. 하지만 피병원 건립 운동은 전염병 확산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 기부금의 저조 등의 이유로 실패로 돌아간다.
성북동
민립피병원(民立避病院) 건축착수(建築着手) 동소문밧 성북동에 방금 병실을 건축중, 동아일보, 1921.10.01

민립피병원(民立避病院) 건축착수(建築着手) 동소문밧 성북동에 방금 병실을 건축중, 동아일보, 1921.10.01

민립피병원(民立避病院) 건축착수(建築着手) 동소문밧 성북동에 방금 병실을 건축중, 동아일보, 19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