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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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종교시설
성북구 정릉로8가길 126에 위치한 사찰이다. 정릉 골짜기에 위치한 작은 사찰이 주목된 것은 근대 실경산수화의 대가 변관식(1899~1976)이 1974년 마지막 작품전을 준비했던 곳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변관식은 조선시대 화단의 마지막 세대이자 남종화의 대가였던 조석진의 외손자이다. 변관식은 근대 전통화단의 대가 중 한 사람으로, 겸재 정선이 개척한 민족적 산수화풍을 근대에 계승한 실경산수화의 최고 대가로 평가받는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로 1974년 대성사에서 작품을 그리던 변관식이 자신의 그림 속 노인을 가리키며 “나를 그린 것인지도 모른다”며 쓸쓸히 웃었고, “내 작품은 죽은 뒤에야 제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정릉동
대성사 정문, 김진흠,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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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 정문, 김진흠, 2020.04.21

대성사 정문, 김진흠,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