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후생주택(재건주택)

1953년 12월
장소 · 거주지
성북구 안암동5가 103번지 일대에 건설된 주택을 말한다. 후생주택(재건주택)이란 정부계획에 의거하여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 United Nations Korean Reconstruction Agency)이 원조하는 자재 및 자금으로 건설, 관리하는 주택을 말한다. 1953년 12월, 대한주택영단(현 LH공사)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암동 개운사 앞(현 안암동5가 우신향병원 북서쪽과 고려대로 24길 동쪽 지역)에 49채의 후생주택을 지었다. 주택의 평면은 田자 모양의 겹집 형식으로 흙벽돌로 쌓았으며, 마루 한 칸, 방 두 칸, 부엌 한 칸의 구조로 연탄난방 방식을 채택했다. 안암동에 후생주택이 건설된 이후 서울시내에는 정릉동, 회기동 등에 후생주택이 건설되어 입주가 시작되었다.
안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