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사 팔상도

1883년
서울특별시유형문화유산
유물 · 회화
개운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팔상도이다. 1883년(고종 20)에 대허 체훈과 금곡 영환, 한봉 창엽이 그린 것이다. 이 불화는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화면 분할식 불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한 화면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석가모니의 일생을 그린 것이다. 원색의 남용과 일부 팔상장면의 생략, 화면 분할식 구도 등 18세기 팔상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19세기 팔상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서 서울 지역에 예가 많지 않은 팔상도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 화승의 새로운 도상과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006년 7월 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14호로 지정되었다.
안암동
개운사 팔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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