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사 감로도

1887년
서울특별시유형문화유산
유물 · 회화
경국사가 보유하고 있는 조선시대 불화이다. 1868년(고종 5) 흥국사 감로왕도의 도상을 초본으로 하여 1887년(고종 24) 제작되었다. 19세기 중엽 이후 감로왕도의 전형적인 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조성 당시 불교의 제의식(齋儀式) 장면을 비롯하여 서민들의 생활상 등 수륙재 의식과 생활상을 충실히 묘사하였다. 특히 다양한 인물들의 표현과 생동감 있는 자세 등의 연출로 인해 화면 전체가 생기있는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당시 강원도와 서울,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던 대표적인 화승인 축연과 철유가 제작한 작품이자 상궁들의 시주로 제작된 불화로서 당시 왕실에서의 불화발원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2008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되었다.
정릉동
경국사 감로도

경국사 감로도

경국사 감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