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사 괘불도

1878년
서울특별시유형문화유산
유물 · 회화
경국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이다. 1878년(고종 15) 삼각산 경국사에서 고종과 명성황후, 신정왕후, 명헌왕후와 이후 순종이 되는 왕세자의 성수만세를 기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화기의 대시주자 명단에는 당시의 유력가였던 병조판서 민겸호 부부와 대호군 서당보가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20여 명의 상궁과 100여 명에 이르는 시주자가 왕실 일가의 축수를 발원하며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화면을 꽉 채우는 삼존의 안정된 구도와 비율, 불보살의 육신부에 채색된 황색조와 부분적으로 사용된 군청과 녹색의 조화는 19세기 후반 불화 후원의 주요 시주자였던 고관과 상궁 발원의 불화 양식을 잘 보여준다. 2008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제 제264호로 지정되었다.
정릉동
경국사 괘불도

경국사 괘불도

경국사 괘불도

  • 한문명칭:慶國寺 掛佛圖
  • 오브젝트 생산자:덕월 응륜(德月 應崙), 한봉 창엽(漢峰 瑲曄), 금곡 영환(金谷永環)
  • 유형:유물 · 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