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민영숙
- 돈암동(현 안암동1가 48)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1927년 두 오빠와 함께 상해로 건너가 인성학교 등을 다녔다. 1942년 2월 중국 사천성 충칭[重慶]에서 임시정부의 법무부 직원에 임명되어 근무하였으며, 1944년 4월부터는 임시정부 법무부 총무과에서 근무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임시정부 외무부의 정보과원에 전보되어 근무하였고, 1944년 7월부터 회계검사원 조리원(助理員)을 맡아 일하면서 대적 방송에 종사하였다.
정부에서는 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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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관동성당
- 성북구 돌곶이로18길 3-6(석관동 202-8)에 위치한 종교시설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석관동 지역에 새로운 본당의 설립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이문동성당은 1977년 부지를 매입하여 미사봉헌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8년 3월 이문동성당과 장위동성당을 모본당으로 하여 석관동성당이 설립되고 박노헌(요한금구) 신부가 초대 본당 신부로 임명되었다. 인구증가와 교세확장으로 1992년에는 월계동성당을 분할하였으며, 일반적인 종교활동 외에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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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정보도서관
-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상월곡동 24-348)에 위치한 구립도서관이다. 2002년 3월 개관한 성북정보도서관은 디지털 컨텐츠를 통한 정보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18만여 권의 도서, 9천여 점의 DVD, 비도서류 자료 등 방대한 자료를 구비해 놓았으며, 보존서고, 열람실 및 자료실, 북카페,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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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심우
- 성북동의 심우장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성북구에 연고를 둔 극단 더늠에서 2014년에 초연하였다. 1937년 봄, 만해 한용운이 심우장에서 일송 김동삼의 장례를 치른 일화를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녹여낸 이 공연은 2014년 초연 이후 성북구의 대표적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았다. 공연 시작 전 뮤지컬과 심우장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한용운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관람객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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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월곡배드민턴전용체육관
- 성북구 화랑로13길 144(하월곡동 산 2-1)에 위치한 체육시설이다. 2015년 3월 1일에 개관한 본 시설은 연면적 1,826㎡ 규모로 총 9개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일일자유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며 소그룹레슨, 학생체능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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