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는 성북동 주민공동체 ‘성북동천’이 2013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1호씩 간행하고 있는 마을잡지이다. 성북동이라는 동네의 역사, 문화, 주민의 일상 속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아카이브의 역할과 주민들간에 소통과 교류의 화두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 제12호에는 성북동 구의원 간담회 취재기, 주민참여 공공미술에 관한 특집기사, 선잠박물관 소개 기사, 대사관로 탐방 기사 등등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내용 출처 : https://blog.naver.com/sunmoonceo/221853366114
마을 잡지는 성북동에서 거주하거나, 일하거나, 자주 찾는 사람들이 만든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가 성북동을 아끼고 좋아한다는 점이다. 성북동에 흐르는 개천 이름을 따서 ‘성북동천’이란 이름의 모임을 만든 후 처음에는 성북구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해 잡지 만드는 데 드는 예산을 확보했고, 현재는 서울시의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만들고 있다.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의 시작은 2013년 당시 희망제작소 뿌리센터가 주축이 되어 성북동 주민들과 함께 진정한 마을살이 방법을 찾아보기 위하여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성북동 마을학교’를 진행하게 된다.
성북동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활동가, 상인 등 40여 명이 신청하였고 총 5회에 걸쳐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그때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가 마을 잡지 만들기였고, 교육이 끝난 후에도 활동을 지속하고 싶어 하던 사람들이 모임을 조직해 잡지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마을 잡지를 만드는 구성 인력은 편집위원과 편집위원장, 교정·교열 담당자와 사진과 디자인 담당자로 역할을 나누어 7명의 인원이 관여한다.
올해로(2020년) 잡지 창간 8년 차를 맞이하며 오랜 시간 성북동의 변화와 흐름을 담아온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는 주민 모임을 필두로 주민으로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만족과 성취감이 동기가 되어 시작을 열었지만, 이제는 성북동 지역 사회가 함께 공유해야 할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