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성북둔으로 나가 꽃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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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 문학
- 조선 말기의 문인이자 서화가였던 이상적[1804-1865]의 작품이다. 그는 김정희의 문인으로 심상규·신위·홍현주·홍한주·이만용·정학연·오경석 등과 교유하였다. 이 글은 아이들과 함께 성북둔(현 성북동 일대)으로 나가 꽃구경을 하며 지은 것이다. 당시 성북둔은 복숭아꽃이 유명하여, 도성사람들의 대표적인 봄꽃 구경 장소였다. 시에서는 아이들와 노인들이 각각 무리지어 봄빛을 바라보는 서정적인 풍경을 그리고 있다. 첫머리에 성북에는 복숭아 나무가 천만 그루라고 서술하여 당시 성북의 봄 풍경을 잘 보여준다.
- 시대:조선시대
- 시기:?
- 城北桃花千萬株。冶游當日幾提壺。風懷老去輸兒輩。爲問春光似舊無。 - 이상적(1804~1865), 『은송당집』 권3, 詩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82쪽
- 城北桃花千萬株。冶游當日幾提壺。風懷老去輸兒輩。爲問春光似舊無。 - 이상적(1804~1865), 『은송당집』 권3, 詩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82쪽
- 작성자:오진아
- 작성일: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