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

1895년 10월 16일 - ?
인물 · 개인 · 문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다. 1918년 『태서문예신보』에 주로 프랑스 상징주의 시를 번역해 소개하였고, 11월부터는 같은 잡지에 자작시 「봄」·「봄은 간다」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통 민요조 율격에 기초를 둔 민요시를 창작하였고, 김소월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1930년대에 성북동에 살았는데 당시 성북동은 김억 외에도 김일엽, 김기진, 홍효민 등 많은 문인이 살고 있어 문인촌이라 불렸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하지 못하고 서울에 남아 있다가 계동 자신의 집에서 납북되었다. 김억은 1937년 조선총동무가 주도한 조선문예회 참여를 비롯하여 다수의 친일 문학을 남겼고, 이러한 이력을 이유로 친일인명사전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이름을 올렸다.
성북동

  • 한문명칭:金億
  • 이명칭:안서(岸曙), 안서생(岸曙生), A.S., 석천(石泉), 돌샘
  • 유형:인물 · 개인 · 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