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현대
- 시기:1953년 08월 30일
- 주소:서울특별시 성북구
- 비 갠 폐허를 거닐다가 북악北岳을 바라보니 아름답기는 하나 가을바람이 불고 이내 겨울이 올 것을 생각하니 무서워집니다. 그러나 의욕의 서울은 틀림없습니다.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65쪽김환기는 서울에 돌아와 느낀 감정을 서술하며 서울도 사람과 자동차가 넘처나는 것을 안타까워 한다. 그는 북악산을 거닐며 아름답기는 하지만 곧 겨울이 올 것을 생각하니 무섭다고 말한다. 하지만 의욕의 서울이라는 표현을 하며 희망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