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한양도성 보수 복원

1975년 - 1982년
사건 · 도시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진행된 한양도성 복원공사이다. 한양도성은 일제강점기 이후 도시개발의 미명아래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1960년대에 부분적인 보수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복원이 진행된 것은 이 사업이 처음이었다. 보수 복원은 성북지구, 삼선지구, 광희지구 등 8개 지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때 성북구에 걸쳐 있는 구간인 성북지구(숙정문~혜화문)는 성곽 1,429m가 복원되었고, 삼선지구(혜화문~낙산 정상)는 성곽 1,037m 및 여장 1,033m가 복원되었다. 이 보수 복원은 한양도성이 더 훼손되는 것을 막고 당시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문화재 가치 보존보다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고증 없이 단기간에 진행되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성북동삼선동
성북지구 성곽 보수현장, 서울역사박물관, 1976.01.01
공공누리 · 제1유형:출처표시

성북지구 성곽 보수현장, 서울역사박물관, 1976.01.01

성북지구 성곽 보수현장, 서울역사박물관, 1976.01.01

  • 이명칭:서울성곽 정화사업, 한양도성 복원공사
  • 유형:사건 ·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