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현

1918년 - 1991년
인물 · 개인 · 독립운동가
보성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1941년 4월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일본에서 항일결사 효민회를 조직해 활동한 최홍준을 만나 일본의 민족차별에 대한 실상을 듣고 식민통치에 항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민족문화 향상과 실력양성에 주력하였으며, 조선어 연구를 통한 민중계몽활동을 전개하였다. 1943년 2월 성북동에 있던 여대현의 집에서 최홍준·성장환 등과 함께 독립운동 방안을 토론하며 독립의식을 길렀고,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할 것으로 판단하고 다가올 독립에 대비하였다. 항일 활동을 지속하던 중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어 1944년 1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해방 이후 1968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안암동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