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전투

1950년 06월 25일 - 1953년 07월 27일
사건 · 정치
한국전쟁 중 1950년 6월 26일부터 27일 사이에 미아리고개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적인 전면 남침으로 38도 분계선에 인근한 전선이 무너졌고, 수도 서울이 위협받게 되었다. 6월 27일 북한군을 방어하기 위해 이응준 소장이 이끄는 국군 제5사단과 유재흥 준장이 이끄는 제7사단이 미아리고개의 좌측과 우측 방어를 나누어 맡았으며, 6월 27일 오후부터 북한군과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국군은 적군의 진출을 지연시키기 위해 길음교 폭파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전차가 미아리고개를 넘어 돈암동으로 진입하면서 미아리저지선이 무너졌다. 하지만 일부 부대가 방어진지에서 끝까지 저항하거나 국지적인 시가전을 펼치며 북한군에게 타격을 주기도 하였다.
길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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