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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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유적
일제강점기 성북동에 있었던 별장이다. 별장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하기 어렵다. 성북동 지역은 한양도성의 외곽이면서도 도심과 가깝고 경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이래 권세가와 부호들의 별장이 많았다. 『삼천리』7권 5호(1935년)에는 당시 성북동에 있었던 별장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중 해동은행 김계수(金季洙)의 별장이 있었다고 전한다. 그런데 해동은행과 관련된 인물은 1926년 은행장이던 윤덕영이 사임하고 새롭게 취임했던 경성방직주식회사의 전무 김연수(金䄵洙)이다. 또한, 『삼천리』6권 7호(1934년)에 해동은행 전무 김연수의 집이 성북동에 있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따라서 연(秊)의 한자를 착각하여 계(季)로 잘못 적었다고 보여진다.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