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동/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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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인문지리
성북구 보문동의 주거와 관련된 내용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는 서울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거문제가 심각해졌고, 도시빈민이 도심으로부터 밀려나면서 보문동(신설동) 지역에도 ‘토막’이라 불리는 빈민들의 주거가 밀집되었다. 1930년대 돈암지구 재개발로 이들은 다시 더 외곽으로 쫓겨났고, 그 자리에는 근대적인 도시형 한옥이 들어섰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빈민촌이 형성되었는데, 1970년대의 도시 정비로 양옥이 들어서며 빈민들은 밀려났다. 보문동에 살았던 소설가 박완서의 글에서는 산동네 판자집과 양옥이 교차되는 당시의 모습이 잘 묘사되었다. 이후 노후된 주거시설들은 다세대주택과 빌라, 아파트로 다시 대체되어, 2000년대 이후에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비중이 높아졌다.
보문동
판자(板子)집 철거반대진정(撤去反對陳情) 소동 보문동민(普門洞民)들 박의장(朴議長) 공관(公舘)앞서, 동아일보, 1962.11.27

판자(板子)집 철거반대진정(撤去反對陳情) 소동 보문동민(普門洞民)들 박의장(朴議長) 공관(公舘)앞서, 동아일보, 1962.11.27

판자(板子)집 철거반대진정(撤去反對陳情) 소동 보문동민(普門洞民)들 박의장(朴議長) 공관(公舘)앞서, 동아일보, 196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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