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내다리

?
장소 · 인문지리
성북천을 가로질러 성북구 보문동 4가와 안암동 3가를 잇는 안암교 자리에 있었던 옛 다리의 이름이다. 성북구 성북동에서 발원하여 삼선동 보문동 안암동을 지나고 동대문구 신설동을 거쳐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성북천의 옛 이름은 안암천이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보문동과 안암동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 ‘안감내다리’라고 불렸다. 그런데 이 다리가 놓여진 데에는 설화가 있는데, 안암동에 살던 채소장수 안감이란 사람이 도성 안에 살던 대감에게 선행을 베풀었고, 감동한 대감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였는데, 안감이 안암천을 건널 수 있게 다리를 놓아달라고 하여 소원대로 다리를 놓고 그 이름을 ‘안감내다리’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안암동
안암천 정비(1974), 1974.01.01
공공누리 · 제1유형:출처표시

안암천 정비(1974), 1974.01.01

안암천 정비(1974), 197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