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사 신중도

1870년
서울특별시유형문화유산
유물 · 회화
개운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불교 유물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 세로 167.2㎝, 가로 193㎝. 범천과 제석천, 위태천을 중심으로 많은 신중들을 표현한 신중도이다. 조성 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불화의 양식적 특징과 조성 화원으로 볼 때 반대쪽에 봉안된 지장시왕도와 같은 시기인 1870년(고종 7)으로 추정된다. 천부중과 천룡팔부를 한 폭에 묘사한 형식이라든가 산신과 조왕신이 위태천의 협시로 등장하는 점, 주악천녀 등의 등장은 19세기 신중탱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면서도 다양한 존상의 세밀한 표현과 균형을 이루는 구성, 더불어 화사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6년 7월 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13호로 지정되었다.
안암동
개운사 신중도

개운사 신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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