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新綠)의 대경성(大京城) 부감기(俯瞰記)

1933년 06월 05일
작품 · 문학
성북구에 거주한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이길용이 동아일보에 연재한 수필이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경성에 대한 감상을 쓴 것으로, 그 중 1933년 6월 10일자에 연재된 글에는 부감으로 본 성북구에 대한 자세한 묘사와 감상이 담겨 있다. 많은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형성된 학도촌의 분위기, 동소문(혜화문) 철거에 대한 안타까움, 삼선평에 대한 소회, 안개낀 삼각산(북한산)의 분위기 등이 빼어난 문체로 생생히 묘사되어 있다. 동아일보 사진기자 문치장과 비행 조종사 신용욱이 동행하였으며, 문치장의 경성의 항공 촬영 사진이 수필 「신록의 대경성 부감기」와 함께 수록되었다.
성북동
신록(新綠)의 대경성(大京城) 부감기(俯瞰記) (4), 이길용, 1933.06.10

신록(新綠)의 대경성(大京城) 부감기(俯瞰記) (4), 이길용, 1933.06.10

신록(新綠)의 대경성(大京城) 부감기(俯瞰記) (4), 이길용, 193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