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산장기

1953년
작품 · 문학
1953년 『신천지』에 발표한 수필이다. 성북동 자신의 집에 방우산장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경위와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다. 자기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하는 바를 '소'에 빗대어 표현하였지만, '소'는 자기 옆에 있든지 없든지 상관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소'를 생각하는 것조차 일종의 집착이기에, 조지훈은 그 소를 그저 마음에 두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삶의 태도를 이 수필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성북동
방우산장기, 조지훈, 1997.01.01

방우산장기, 조지훈, 1997.01.01

방우산장기, 조지훈, 199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