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집터

1941년 - ?
장소 · 유적
성북구 성북로16길 11(성북동 60-43)에 위치한 시인 조지훈의 집터이다. 조지훈(1920-1968)은 1939년 등단한 이후, 민족적 정서와 전통에 대한 향수를 표현했으며,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청록집』(1946)을 내면서 청록파로도 알려져 있다. 지금 성북동에 남아 있는 조지훈 집터는 제헌국회의원이자 신간회 활동을 했던 아버지 조헌영(1901-1988)이 살던 집이다. 조헌영이 납북되었기 때문에 조지훈은 아버지가 돌아오실까 하여 죽는 날까지 이사하지 않았으며, 아버지 이름으로 된 명의도 바꾸지 않았다. 성북동의 ‘조지훈 집터’는 사실상 조헌영의 집터인 셈이다.
성북동
조지훈 집터 표지석, 성북구청,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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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집터 표지석, 성북구청, 2014.04.30

조지훈 집터 표지석, 성북구청,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