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1909년 - 1979년
인물 · 개인 · 문인
소설가이다. 광복 후 교직생활을 하다가 1949년 단편소설 「남이와 엿장수」(이후 고무신으로 개재(改題))를 김동리의 추천으로 『신천지(新天地)』에 발표하고, 이듬해 「머루」가 『서울신문』에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1954년 조연현 등과 함께 문예지 『현대문학』의 창간에 간여하여 초대 편집장을 맡았다. 1957년 성북구 돈암동 250번지에 집을 마련하고, 단편소설 「여우」, 「명암」 등 여러 편을 발표하였다. 이후 1963년에 도봉구 우이동으로 이사하였으나 건강 때문에 『현대문학』을 퇴사하고 이듬해 위궤양 수술을 받았다. 쇠약해진 건강에도 1978년 제7창작집 『잃어버린 도원』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다음해 간암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는 「두 노인」과 「갯마을」등이 있다.
돈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