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연방직주식회사

1925년 11월 - ?
인물 · 단체 · 기업
일제 강점기 보문동 인근에 있던 방직회사이다. 일본 미쓰이 그룹의 계열사로, 1887년 자본금 100엔으로 설립된 종연방직은 러일전쟁 이후 면방적 및 견방적 관계회사를 흡수하여 일본의 대 방적업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1925년 경성에 제사공장(製絲工場)을 동대문 밖 신설리에 세우면서 조선에 진출하였으며, 1930년대까지 종연방적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종연방직 제사공장은 여성노동자들의 비율이 높은 곳으로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운동도 활발했던 곳이다. 1933년 9월 여성 노동자들은 임금인상과 대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단행하였으나 일제 경찰과 회사 측은 강경하게 진압하면서 파업을 오래 지속하지는 못했다. 신설리 여성노동자 파업은 열악했던 여성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알 수 있다.
보문동
종연방직주식회사 터, 김지훈,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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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연방직주식회사 터, 김지훈, 2020.08.18

종연방직주식회사 터, 김지훈, 2020.08.18

  • 이명칭:종연방직 경성제사공장, 종연방적주식회사, 종연방적 경성제사공장
  • 유형:인물 · 단체 ·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