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지구

1936년 12월 26일 - 1949년 05월 13일
장소 · 인문지리
일제강점기 성북구 돈암동, 동선동, 삼선동 일대를 개발한 사업단위 구획이었다. 1936년부터 1941년 사이에 시행된 서울시 최초의 토지구획 정리사업으로, 현재의 성북구 돈암동, 동선동, 삼선동 일대를 새로운 시가지로 조성하는 것이었다. 일제강점기 경성(서울)의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시의 확장이 필요해졌고, 총독부는 1936년 ‘경성시가지계획’을 수립하여 돈암 지역, 영등포 지역 등에 대한 구획정리를 시행하였다. 사업대상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고, 이미 거주하던 빈민들을 몰아내고, 택지를 분양하고 교통망을 설치하였다. 돈암지구의 정비는 1937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하여 1939년에는 택지 분양까지 완료되었고, 1941년에는 돈암동(지금의 성신여대 태극당 부근)까지 전차가 다니게 되었다.
돈암동보문동안암동삼선동동선동
경성부 시가지 계획 가로망도, 1930년대

경성부 시가지 계획 가로망도, 1930년대

경성부 시가지 계획 가로망도, 193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