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현

1919년 - 1992년
인물 · 개인 · 음악가
가곡 「그네, 「구름」, 「파랑새」, 「완화삼」, 「고향산천」, 「안골포」, 오페라 「장보고」의 작곡가이다. 일본 동양음악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였다. 부산에서 윤이상과 ‘노래하자회’를 만들어 매주 한곡씩 노래를 가르치는 ‘국민개창운동’을 벌었으며, 1970년 잡지 『월간 음악』을 만들어 음악에 대한 정보와 음악계 소식을 알렸다. 한글 교육에도 뜻을 두어 자신의 姓을 ‘김’에서 ‘금’으로 고쳐 읽고, 자녀의 이름을 한글로 지었다. 1960년대 정릉동에 땅을 마련하여 정릉천의 물과 모래로 벽돌을 만들고 직접 설계하여 집을 지었다. 둘째 아들인 지휘자 금난새는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