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경로당

1959년
장소 · 공공시설
정릉동 478-6에 있는 경로당으로, ‘공청노인정’이라고도 불린다. 건물 외벽에는 ‘정친회관’, ‘대한노인회 정릉二동분회’, ‘정릉대동친목회’ 현판이 걸려 있다. ‘정친회’는 ‘정릉친목회’의 준말이며, ‘정친회관’ 현판에는 1915년 9월 2일 창건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건물 내부의 「공청준공기」와 「공청중수기」에 따르면, 1930년에 신축된 회관은 한국전쟁 중 파괴된 뒤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 1959년에 다시 지었다. 이후 건물 노후화로 1979년에 중수했으며, 재개발 과정에서 도괴 위험이 제기되어 2005년에 철거 후 재건하였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공청회와 산신제에 관한 사항을 의논하고 각종 모임을 열었으며, 마을 공동재산인 집기를 보관하고 빌려주기도 했다. 따라서 ‘공청’은 단순한 노인정이 아니라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운영하며 마을의 일을 처리했던 마을회관과 같은 공간으로 볼 수 있다.
정릉동
정릉공청회관 간판, 심미예,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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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공청회관 간판, 심미예, 2023.11.13

정릉공청회관 간판, 심미예, 2023.11.13

  • 이명칭:공청 노인정, 정친회관, 정릉공청회관, 성북노인회
  • 유형:장소 · 공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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