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

1924년 - 2006년
문인 · 인물 · 개인 · 연극영화인
극작가이자 연극 연출가이다. 차범석은 1924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고, 연희전문대학교에 입학한 후 연극 극본 집필과 연출 활동을 시작했다. 목포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도 글을 썼는데,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밀주」, 이듬해 「귀향」이 당선되면서 정식 등단하여 서울로 올라왔다. 삼선동에 자가를 마련했다가 좀더 싸고 넓은 정릉(보국문로16가길 80)으로 이사하여 평생을 살면서 많은 문화예술계 사람들과 교류하였다. 1963년 극단 ‘산하’를 창단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간 꾸준히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대표작으로는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 「대리인」, 「산불」, 「새야 새야 파랑새야」, 「전원일기」 등이 있다.
삼선동정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