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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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인문지리
성북구 솔샘로17가길(정릉동 757번지) 일대의 마을이다. 정릉천을 따라 북한산 방향으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면 낡은 대문, 구불구불한 길, 다듬어지지 않은 계단이 이어지는 정릉골이 나온다. 정릉천에서 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정릉골 팻말을 대신하는 ‘정릉골’ 문자와 소설가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 그리고 그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토지』 『김약국의 딸들』 등의 소설로 유명한 소설가 박경리가 1965년부터 1980년까지 정릉골에서 살았고, 소설 『토지』 1~3권이 이곳에서 집필되었기 때문이다. 정릉골은 여전히 재개발이 화두가 되고 있고, 마을을 떠난 이들도 많고 빈집도 늘어났지만, 지역 주민들은 인근 학교의 학생들과 마을에 벽화도 그리고 다양한 축제도 여는 등 따뜻한 마을을 가꾸어가고 있다.
정릉동
보국문로35길(정릉골) 일대(6), 김지훈,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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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문로35길(정릉골) 일대(6), 김지훈, 2021.12.20

보국문로35길(정릉골) 일대(6), 김지훈,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