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한옥을 배경으로 한 동양화 작품으로,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붓 터치를 통해 고요한 오후의 햇살이 비치는 듯한 정취를 표현했습니다. 지붕의 자줏빛 기와와 담장의 따뜻한 갈색이 조화를 이루며, 봄을 맞이하는 듯한 나뭇가지와 옅은 하늘색 배경이 평화로운 감성을 더해줍니다.
작품을 통해 소박한 풍경 속에서 따스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담고자 했습니다.
크기: 45.5x37.9cm
재료: 장지에 채색
[한성대학교 회화과 최다희 작성]
2025년 봄, 한성대학교 예술학부 회화과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