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이며 시인이다. 1938년 《조선일보》에 「파초」를 발표하며 처음 문단에 나왔다. 초기에는 모더니즘에서 영향을 받은 시를 썼으나, 불교적 세계관을 담은 작품과 전쟁 시, 정치적인 색깔을 내는 작품을 발표했다. 조선시대 설화집인 『고금소총』과 선사들의 시 1만 수를 번역한 『선시총서』를 내기도 했다. 조지훈, 박계주, 오상순, 이중섭, 중광스님 등과 교류하였고, 김내성, 김동리, 박계주, 염상섭, 이광수 등 작가 열 한 명의 전기를 모아 『한국대표작가전』을 냈다.
승려이며 시인이다. 1938년 《조선일보》에 「파초」를 발표하며 처음 문단에 나왔다. 초기에는 모더니즘에서 영향을 받은 시를 썼으나, 불교적 세계관을 담은 작품과 전쟁 시, 정치적인 색깔을 내는 작품을 발표했다. 조선시대 설화집인 『고금소총』과 선사들의 시 1만 수를 번역한 『선시총서』를 내기도 했다. 조지훈, 박계주, 오상순, 이중섭, 중광스님 등과 교류하였고, 김내성, 김동리, 박계주, 염상섭, 이광수 등 작가 열 한 명의 전기를 모아 『한국대표작가전』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