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묵

1914년 03월 06일 - 2016년 11월 01일
화가 · 인물 · 개인 · 교육가
화가이다. 본명은 한백유이다. 1914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중국과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다. 1944년 귀국해서 강원도 고성에 머물 때 이중섭과 교유하였고, 한국전쟁 시기에는 부산으로 피난가서 박고석, 황염수 등과 화단활동을 하였다. 이후 서울로 이주하여 정릉동에 자리잡고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모던아트협회 창립을 주도하였다. 1961년에는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프랑스로 떠나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추상미술을 개척한 1세대 작가로서,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현대미술 태동기에 서구 모더니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척한 한국 미술사의 산 증인이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면서 전시회를 열었고,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100세 기념전시회도 개최하였다. 대표작으로 「나선」, 「공간」, 「번개탑」 등이 있다.
정릉동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