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을 찾아서

2014년 01월 01일
작품 · 문학
2013년 『현대문학』 12월 호에 발표된 소설로, 2014년 동서문화사에서 펴낸 박순녀의 소설집에도 표제작으로 수록되었다. 실존 인물이자 소설의 주인공인 화가 이중섭(1916-1956)과 소설가 김이석(1914-1964)은 평양 종로보통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교우관계를 맺었다. 1958년 김이석과 결혼한 박순녀는 생전 남편에게 이중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왔고, 사실과 허구가 교차하는 본 소설을 창작하였다. 불세출의 천재 화가로 알려진 이중섭의 인간적인 모습과 김이석을 비롯 황염수, 박연희, 한묵, 박고석 등 예술가 벗들과의 우정이 진솔하게 그려진 글이다. 덧붙여, 이중섭이 친구들과 함께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낸 곳인 정릉동이 소설 곳곳에 등장한다.
정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