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기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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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유적
일제강점기 성북구 선잠로5길 68에 있었던 별장이다. 성북동 지역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외곽이면서도 도심과 가깝고 산과 계곡으로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이래 권세가와 부호들의 별장이 많았다. 일제강점기의 친일 기업가 백인기는 성북동에 별장 몇 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곳이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한 곳이었다. 해방 후에는 ‘청암장’이라는 고급요정으로 운영되다가, 김영한이 인수하여 ‘대원각’이라는 요릿집으로 바뀌어 1960~70년대 고급요정으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 김영한이 법정스님을 통해 기부하여 현재는 조계종 소속의 ‘길상사’라는 이름의 사찰이 되었다.
성북동
성북정(城北町)에서 소화(小火), 매일신보, 1940.11.25

성북정(城北町)에서 소화(小火), 매일신보, 1940.11.25

성북정(城北町)에서 소화(小火), 매일신보, 194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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