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각

1951년 - 1997년
상업시설 · 장소 · 유적
성북구 선잠로 5길 68(성북동 321-3)에 있었던 고급 음식점이다. 현재는 길상사로 바뀌었다. 대원각은 군사정권 시절 이름난 고급 요정이었는데, 주인은 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영한이었다. 김영한이 법정스님의 수필 ‘무소유’에 크게 감명 받아 대원각 전체를 불교도량으로 만들어 줄 것을 청원하였고 법정스님은 대원각을 사찰로 바꾸면서 김영한의 법명인 ‘길상화’를 따서 ‘길상사’라 이름 지었다. 한편 김영한이 인수하기 전에는 청암장이라는 요리집이었는데, 해방 공간에서 방한했던 유엔한국임시위원단 인도대표 ‘싱’씨에 대한 환영회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하였다.
성북동
성북동 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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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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