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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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유산
장소 · 종교시설
성북구 화랑로32가길 17(석관동 340-328)에 있는 민속신앙의 종교시설이다. 도당이란 주로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 혹은 신을 모신 당집을 의미한다. 석관동 도당에서 모셔지는 신은 천장산의 산신인데,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봉화산신은 ‘도당할아버지’이고, 천장산신은 ‘도당할머니’로 인식되어 이 지역의 수호신으로서의 여신으로 모셔졌다. 그런데 의릉이 조성되면서 천장산에 있던 도당을 옮기게 되었고, 석관동 석관파출소 건너편에 자리잡고 동신(洞神)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도당 안에는 신주(神主) 대신 항아리에 벼를 가득 넣고 짚으로 땋은 주저리로 덮어 놓았다. 주신(主神)이 여신이었음과 이 마을의 주업이 농업으로서 풍농을 기원했음을 알 수 있다.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도당제를 지낸다.
석관동
석관동 도당, 박수진,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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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도당, 박수진, 2018.05.04

석관동 도당, 박수진,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