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연

1844년 - 1916년 02월 15일
독립운동가 · 문인 · 교육가 · 인물 · 개인 · 관료
조선시대 내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1844년에 경상북도 평해에서 태어나 서울로 와서 양봉협의 양자가 되었다. 1863년 내관시험에 합격하였고, 고종의 호종내관을 지냈다. 본명은 황윤명인데 고종이 수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호는 춘파이다. 1893년 벼슬에서 물러난 후, 동소문 밖 별장(현 서울 성북동 별서)에 머무르면서 한시를 지었는데, 유고집 『춘파유고』에 수록된 한시 90편 가량이 대부분 성북동 별장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908년에는 삼산의숙(三山義塾)을 설립하고 제반 경비를 부담하였으며 항일의병활동도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고종과 긴밀한 관계였던 만큼 그의 활동에 고종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성북동
경향(京鄕)의 자선가, 경향의 여러 자선가, 매일신보, 1912.05.21

경향(京鄕)의 자선가, 경향의 여러 자선가, 매일신보, 1912.05.21

경향(京鄕)의 자선가, 경향의 여러 자선가, 매일신보, 19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