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가 노동자 생활을 하던 중 일제의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대우로 궐기하여 농성시위를 주도했다. 그 후 1945년 5월 여러 동지들과 함께 서울 관수동 유만수의 집에서 비밀결사인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그 해 7월 24일 저녁에는 친일매국대회가 개최되는 경성 부민관(현재 서울시의회)에 잠입하여 장치해 둔 2개의 폭탄을 터뜨려 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거사는 일제 말기 한민족의 민족적 의열투쟁의 대미를 장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77년 건국포장과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였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그의 주소는 서울 성북 정릉 16-29(현 정릉로40길 3)였다.
성북동에 거주했던 독립운동가이다. 1919년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한 이래 임시의정원 의원, 청년동맹회 집행위원, 한국교민단 의경대장, 한국독립당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임시정부 선전부장, 주석비서로 임명되어 광복 전까지 독립운동을 하였다. 광복 후 1945년 11월 환국하여 김구를 보좌하였고, 1946년 귀국한 가족들과 성북동 산꼭대기 별장에 거처를 마련하고 삼청동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성북동에 거주하였다. 그는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였고, 김구와 함께 1948년 4월 남북협상에 참여하였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고 같은 해 9월 납북되었다. 북한에서도 남북통일을 위해 노력했으나 1962년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1989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
성북구 돌곶이로 22길 47(석관동 193-8)에 있는 종합복지관이다. 1995년 10월 24일 장위 2, 3동·석관동의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장위동에서 개관하였고, 2019년 장위 4구역 재개발로 인해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참나무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었으나 2020년 4월 구립시설로 전환되었고, 2020년 현재 ‘사단법인 일촌공동체’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민조직의 육성을 지원하고, 이러한 주민협력강화에 필요한 주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 조직화사업,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한 주민복지증진 사업, 지역조직화 사업,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르신 교육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월곡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이 축제는 월곡동의 지명인 월곡(月谷: 달골짜기)과 어울리는 ‘달’과 ‘빛’을 주제로 하는 등(燈)축제이다. 이 축제는 성북문화재단, 월곡동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모임 ’월간지‘, 주민자치위원장, 동주민센터 등 지역의 민간과 기관, 학교가 기획단계에서부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축제의 1부는 체육대회, 먹거리 장터, 소원등(燈) 제작 체험, 2부는 메인거리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소망등·달빛등 걸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2019년 제3회 월곡달빛축제에서는 동덕여대 오거리부터 동덕여대 정문까지 구간과 진각종 앞마당을 정조대왕 능행차(燈), 애니메이션 캐릭터등(燈)으로 장식하였다.
종암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2012년 10월에 개최되었다. 종암동은 일제강점기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종암동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는 이육사의 정신을 기리고 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문화제는 종암동 주민센터를 출발점으로 하여 사물놀이패와 주민 일행이 마을 이름의 유래가 적힌 ‘북바위 유래비’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렬이 북바위 유래비에 도착하면 북바위 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염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이후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시상식, 이육사 시 낭독회,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체험 및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2016년 10월 8일 성북동에서 진행된 지역 축제이다. 2016년 성북진경 페스티벌의 연계축제로 성북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성북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행사는 성북동 주민센터 맞은편에서부터 홍익중고등학교 입구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본행사에서는 성북국악협회, 극단사다리, 극단여행자 등이 연극과 국악공연 등을 펼쳤고, 버스킹공연에서도 인형극,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