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잠단지

?
사적
장소 · 유적
성북구 성북동 64-1에 위치한 조선시대 선잠단이 있었던 터이다. 선잠단은 국가에서 양잠을 위하여 잠신(蠶神)으로 알려진 중국 신화 속 황제(黃帝)의 황후 서릉씨(西陵氏)를 배향하는 단(壇)을 쌓고 제사지내던 곳이다. 선잠단의 설치와 제사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친잠례가 왕비의 소임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특히 세종은 양잠을 크게 장려했다. 조선 태종 때 현재 위치에 선잠단을 만들고 해마다 제사를 지냈으나 1908년 단과 제향이 철폐되면서 폐허가 되어 일제강점기에 원형을 상실하고, 땅도 개인 소유가 되었다. 1963년 선잠단지를 사적 제83호로 지정하였다. 2016년 선잠단지 정밀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유구를 기초로 2017년 재현 공사를 진행하였고, 2020년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성북동
성북동 선잠단지(1), 서울특별시, 2014.09.01
공공누리 · 제1유형:출처표시

성북동 선잠단지(1), 서울특별시, 2014.09.01

성북동 선잠단지(1), 서울특별시,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