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1931년 10월 20일 - 2011년 01월 22일
인물 · 개인 · 문인
소설가이다. 1970년 『여성동아』에 「나목」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뒤 돈암동으로 이사해 몇 차례 집을 옮겨 다니며 살았는데 돈암동 시절의 경험과 추억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 『그 남자네 집』(2004) 등에 담겨 있다. 1953년 결혼 후 70년대까지 보문동 한옥에서 살았다. 그의 소설에서 1960-70년대에 보문동 한옥주택가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박완서는 한국전쟁과 분단문제,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의 현실, 거대화되고 메말라가는 도시 속에서 아웅다웅 살아가는 중산층 소시민들의 군상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돈암동보문동
박완서_보문동 집에서, 1979, 1979.01.01

박완서_보문동 집에서, 1979, 1979.01.01

박완서_보문동 집에서, 1979, 197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