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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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인문지리
성북구 돈암동에서 정릉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의 이름이다. ‘아리랑고개’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홍봉진이 1929년 ‘상춘원’이라는 요리집의 위치를 홍보하기 위해 ‘신흥사(흥천사) 옆 아리랑고개’라는 문구를 사용한 데서 시작되었다는 설, 1930년대 일본인들이 정릉 일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용하여 고급 음식점을 꾸미고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아리랑’이라는 이름을 길목에 붙여 널리 알렸다는 설, 1926년 나운규가 발표한 영화「아리랑」의 배경이 되어 널리 알려졌다는 설 등이 있다. 성북구에서는 1997년에 아리랑고개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기념가로수와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영화의 거리로 특화함으로써 전통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정릉동돈암동
아리랑로(2013),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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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로(2013), 2013.08.26

아리랑로(2013), 2013.08.26